기사 작성: 박은희 - 2025년 11월 21일 09시40분
GHBH, 글로벌 바이오 플랫폼 기술 고도화…기업공개(IPO) 본격 추진
GHBH는 ‘Regen-Synth-ADC’, ‘Regen-Synth-REGEN’, ‘Regen-Synth-ACT’ 등 3개 플랫폼을 기반으로 표적항암·재생·세포활성 분야의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전임상 단계에서 종양억제율 83%를 기록한 전이성 유방암 후보물질 GHBH-101을 비롯해 만성상처·연골 재생·세포 대사 조절 등 다중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며 플랫폼 확장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회사는 Bio-CDMO 기반의 생산 인프라를 확충해 해외 제약사 전임상·임상 연구용 물질 생산과 바이오 소재 기반 응용기술 개발을 병행하고 있다.
GHBH 관계자는 “다중 플랫폼 구조를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사·유럽 CRO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며 “기술 검증·공동개발을 통해 글로벌 항암·재생의학 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내부적으로는 연구·임상 인프라 확장 전략과 연계해 코스닥 상장 작업도 향후 본격화할 예정”이라며 “플랫폼 고도화와 글로벌 협력 강화에 필요한 기반을 단계적으로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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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11-2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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