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11월 18일 14시45분
고창 성내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사랑의 김장나눔
이번 행사는 배추 400포기를 직접 다듬고 버무려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담근 김치는 정성껏 포장해 성내면 38개 마을 경로당에 전달,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월동을 대비하는 계기가 되었다.
박경년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올 겨울을 보내는 어르신들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남례 면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 어르신들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행정에서도 지역어르신 및 소외계층의 복지를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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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11-1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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