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종근 - 2025년 11월 10일 08시24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서현석 대표, 지역문화진흥원장 감사패
특히 지역문화진흥원장 감사패를 받은 기관 7곳 중 유일한 공연장이기도 했다.
문체부는 국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고, 지난 2014년부터 진흥원과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영화관, 도서관, 공연장, 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참여해 문화가 있는 날과 그 주간에 할인 또는 무료관람, 연장개관, 도서 대출 확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전당은 ‘월간드림콘서트(월드콘)’이 지역문화 협력 사례로 선정돼 감사패를 수상했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해 다양한 시도와 새로운 모습으로 도민들의 문화생활을 책임지는 월드콘은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역예술단체에게는 단독 무대에 설 기회를, 도민들에게는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공연이다.
올해는 지난 2월 공연팀 공개 모집을 시작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앙상블 아하’, ‘더늠공작소’, ‘하냥’, ‘웨이브 캔버스’ 등 4개 팀이 선정돼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이외에 지역문화진흥원장 감사패는 에버랜드·메가박스·롯데시네마·시네Q·여주박물관·삼성현역사문화관이 각각 수상했다.
문체부 장관 표창은 CJ CGV·전라남도문화재단·경북문화재단 3곳이 받았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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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11-1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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