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백용규 - 2025년 11월 06일 12시35분
세대 잇는 11월의 클래식…김제서 힐링 콘서트 열려
이번 무대에는 드림필하모닉오케스트라 35인조와 중창단 앙상블 노빌레, 김제청소년오케스트라가 함께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김제청소년오케스트라 바이올린 초급반 학생들은 ‘작은별’과 ‘할아버지의 낡은 시계’를 협연으로 그동안의 배움을 첫 무대에서 공개한다.
또 청소년 단원인 이채하 학생은 모차르트 피아노 콘체르토 3악장을, 박다빈 학생은 비발디 바이올린 콘체르토 F단조 연주로 청소년 연주자들의 열정과 성장을 보여줄 예정이다.
앙상블 노빌레는 ‘Nella Fantasia’ 등을 통해 공연의 깊이를 더한다.
오케스트라 연주와 합창, 청소년 협연이 어우러진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교육의 결실이자 문화예술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자리로 기대된다.
관람은 공연 당일 선착순 자유입장으로 진행되며, 전석 무료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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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11-0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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