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고운영 - 2025년 11월 04일 13시14분
㈜팜조아, 익산시 취약계층 위해 '든든한 나눔'
누룽지 2만개(3,000만원 상당) 기탁
익산시는 ㈜팜조아와 4일 기탁식을 진행했으며 기탁한 누룽지 2만개(3,000만원 상당)는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은경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팜조아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누룽지가 취약계층에 든든한 지원이 되도록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팜조아는 2015년 익산에 과채가공식품(IQF) 제조공장을 설립하고 2022년 중소기업 선도기업으로 지정됐다. 국내 판매뿐만 아니라 미국, 호주, 캐나다, 홍콩, 런던 등 수출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또한 10년간 도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익산=고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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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11-0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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