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10월 29일 12시15분
고창 아산면 윤문식·최윤정 부부, 양곡 기탁
이들 부부는 평소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위원과 마을 이장으로 활동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히 봉사 “풍년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밥 한 끼의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며 직접 농사지은 양곡을 기부했다.
정재택 면장은 “풍요의 계절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서로 돌보는 따뜻한 아산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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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10-3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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