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기수 - 2025년 10월 28일 10시15분
정읍 시기동 ‘즐거운 노래교실’, 주민 호응 속 7개월 여정 ‘성료’
‘주민과 함께하는 즐거운 노래교실’은 올해 4월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정기적으로 운영됐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여가활동 활성화·정서적 치유에 기여해왔다.
이날 마지막 수업에는 약 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함께 노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조연비 강사의 열정적이고 활기찬 지도로 수강생들이 큰 에너지를 얻었다고 호평 했다.
임장훈 주민자치회장은 “노래교실이 주민들의 웃음·활력을 전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내년도에도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읍=박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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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10-2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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