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은희 - 2025년 10월 27일 09시40분
직주근접·생활·교육 인프라 갖춘 서울·안양 더블 생활권 ‘관악역 에피트’ 주목
서울 접근성과 안양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 입지 ‘안양 관악역 에피트(예정)’가 실수요자 중심의 분양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수도권 핵심 교통축에 자리한 입지와 쾌속 교통망, 풍부한 생활·교육 인프라, 대규모 개발 호재까지 더해져 주거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해당 단지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7층~지상 25층, 6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총 335세대(예정)로, 전용면적 59A형 214세대, 59B형 36세대, 76형 85세대로 구성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설계됐으며, 선착순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1호선 관악역, 신안산선 석수역(예정), 월곶판교선 만안역(예정) 등 3개 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어 트리플 역세권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강남순환고속도로와 광명서울고속도로, 신안산선 복선전철, 광명시흥 신도시 철도계획 등 주요 교통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서울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는 차량 13분 이내 롯데백화점과 이마트가 있으며, 광명 이케아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코스트코 등 대형 유통시설도 차량 10분 거리에 있다.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석수체육공원, 안양시립석수도서관 등 문화·의료시설도 풍부하다.
교육 환경도 탄탄히 갖추었다. 삼성초, 안양여중, 양명고, 양명여고, 경인교대 경기캠퍼스 등 명문 학군이 인접해 자녀 교육 환경을 중요시하는 가정의 수요를 충족시킨다. 주변에는 관악산, 심성산, 안양천, 안양유원지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석수스마트타운, 광명미디어아트밸리, 의료복합클러스터, 디자인클러스터 등 대규모 개발사업도 잇따라 추진되며 지역 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단지는 4베이 맞통풍 구조와 팬트리, 드레스룸 등 실용적인 설계를 통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으며, 커뮤니티 공간과 고급 마감재 적용으로 주거 품질을 강화했다.
지주택 조합 관계자는 “본 단지는 교통, 생활, 교육, 개발 프리미엄을 모두 갖춘 입지로, 실수요자들이 특히 주목하고 있는 단지”라며 “서울 접근성과 편리한 생활환경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균형 잡힌 주거공간으로 자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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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10-2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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