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종근 - 2025년 10월 20일 08시26분
전주 한옥마을을 카메라에 담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전주지부가 19일 전주 한벽문화관 마당에서 2025 전주한옥마을 사진촬영 대회를 가졌다.
한복팀4명과 교련복 2명 등 모두 6명이 사진촬영 모델을 했다.
행사는 모델 촬영 및 당일 한옥마을 주변 촬영 사진 등으로 베풀어졌다.
촬영대회에 참석한 사진작가들은 사색의 계절과 어우러진 전통 한옥의 한옥을 뒤로하고 멋스러운 촬영을 하느라 셔터소리를 울려대며 모델에게 자기만의 감성으로 포즈를 주문하기도 했다.
금상 1점은 전주시장 상장 및 상금 100만원,
은상 2점은 전주의회 의장 상장 및 상금 50만원, 동상 3점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전주지부장 상장 및 상금 30만원, 가작 5점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전주지부장 상장, 장려상 5점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전주지부장 상장, 입선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전주지부장 상장(출품작의 20%이내, 입상작 포함)이 주어진다.
이번 촬영한 사진 작품은 31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다음달 18일부터 23일까지 청목미술관에서 수장작을 전시하며, 시상식은 22일에 열린다.
이준택 지부장은 "사진은 보이는 사물이나 자연이 똑같은 것 같아도 찍는 이에 따라서 다른 감정으로 읽히고 표현되는 것이 사진예술의 매력인 것 같다"면서 "일년중 가장 사진 찍기 좋은 계절에 전주 한옥마을 이모저모를 오늘 출연해준 모델들과 함께 전통의 향기를 흠뻑 맞으며 좋은 작품들을 담아 가길 기대한다"고 했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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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10-2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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