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임규창 - 2025년 10월 16일 14시27분
익산 삼성동 주민자치회, '문화체육의 밤' 개최
스포츠의 날 맞아 볼링대회로 주민 화합 다져
이번 행사는 '스포츠의 날'을 기념해 주민 간 화합을 다지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회 사무국, 사회봉사분과, 문화교육분과, 가족공동체분과 등 각 분과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팀을 이뤄 볼링대회를 펼쳤다. 현장에는 웃음과 응원이 끊이지 않았고 참가자들은 경기를 통해 자치회 구성원 간 유대감을 다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승패를 넘어 서로를 격려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함께 어울리며 대화를 나누고 자연스럽게 협력과 친목을 다졌다.
김선남 회장은 "이번 문화체육의 밤은 모두가 함께 웃고, 서로를 더 가까이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활기찬 자치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익산=임규창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5-10-17 11면
http://sjbnews.com/862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