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유기종 - 2025년 09월 30일 15시12분
장수경찰-안보자문협의회, 추석맞이 탈북민 위문
이번 위문은 명절에 소외될수 있는 탈북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정착 의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위문금 등 명절 맞춤형 생필품을 전달하고 가정별 애로사항을 듣는 한편 정서적 교류와 생활 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필요시 복지‧취업‧교육 관련 제도 안내도 병행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백형수 안보자문협의회장은 “탈북민 여러분이 지역 사회에서 외로움 없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재현 서장은 “탈북민에 대한 안보자문협의회 회원들의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경찰에서도 어려움에 닥친 탈북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유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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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10-0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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