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백용규 - 2025년 09월 24일 12시16분
김제시, 내년 주요업무계획 점검…신규 사업 집중 논의
이번 회의는 민선 8기 결실의 해를 앞두고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는 국정과제와 연계한 신규 사업이 집중 논의됐다.
주요 안건은 △김제형 미래 신성장 사업 지원체계 구축 △인구활력 프로젝트 2.0(체류·관계형 인구 확대) △지방재정분석 평가지표 관리 △지역상권과 상생하는 공공배달앱 도입 △용지 정착농원 잔여축사 매입 △김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기후위기 대응 지속가능한 농업전략 등이었다.
시는 특히 중앙정부 국정과제와 맞물린 신규 예산·시책·현안을 발굴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업을 고도화하는 등 차기 정부 3~4년차 국정과제 추진과 연계하여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논의된 안건은 보완 과정을 거쳐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정성주 시장은 “2026년은 민선 8기 결실의 해인 만큼, 그간 추진해온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시민과의 약속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며 “행정 간 칸막이를 없애고 협업을 강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제=백용규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5-09-25 8면
http://sjbnews.com/860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