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임규창 - 2025년 09월 23일 14시35분
익산 송학동, 추석맞이 '사랑의 집 반찬' 나눔 실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새마을부녀회, 송편·불고기·김치 등 준비독거노인·저소득 가정 60여 가구에 반찬 전하고 안부 살펴
'사랑의 집 반찬 지원사업'은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을 전하고 직접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는 송학동만의 맞춤형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위원들과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푸른솔커뮤니티센터 공유주방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송편, 불고기, 김치 등을 정성껏 준비했다.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위원들과 복지통장단이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순임 송학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내 가족을 위해 만든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외로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성남 송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회 민간위원장은 "부녀회의 헌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익산=임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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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9-2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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