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백용규 - 2025년 09월 22일 10시24분
김제시, 추석 앞두고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
이번 캠페인은 시 복지환경국 직원을 중심으로 1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을 독려하고, 내 집·내 가게 앞 청소하기, 생활쓰레기 배출요일제, 쓰레기 불법 투기와 소각행위 금지 홍보 활동을 병행해 진행됐다.
정부는 이날부터 다음 달 1일까지를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으로 정하고 추석 전 10일 동안 집중 청소주간을 운영한다.
풍수해 등으로 방치된 쓰레기 정리로 추석과 APEC 회의 등 새로운 대한민국의 마음으로 가족과 손님을 맞이하자는 취지다.
시는 캠페인 종료 뒤 추석 연휴와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로 많은 귀성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요 도로변과 시가지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을 벌였다.
또한 읍면동에서도 사회단체와 협력을 다져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국토 대청결 운동을 추진했다.
박금남 복지환경국장은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머물다 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작은 실천을 이어가 깨끗한 김제시,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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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9-2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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