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5년 09월 19일 15시54분
무주소방서 인공신장실 화재대응 강화 현장 컨설팅
이날 컨설팅은 투석 중인 환자들의 신속한 대피가 어려운 특성을 고려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무주군립요양병원은 총 12기의 투석기를 보유하고 있어 1일 24명의 환자가 혈액 투석을 받을 수 있다.
컨설팅은 피난 취약 대상인 요양병원 맞춤 화재 대응 요령 지도 및 투석실 특성 반영 화재대피 방법 안내, 현장 점검, 피난로 및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 확인 등이다.
김장수 서장은“인공신장실은 화재 발생 시 인명 구조가 우선시 돼야 하는 특수 공간”이라며“화재 상황에 더욱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이형열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5-09-22 11면
http://sjbnews.com/860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