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9월 19일 15시26분
고창문화원, 고창학연구발표회와 고창분청사기 국보찾기 학술대회
이들은 오는 11월 4일 동리국악당에서 자매문화원 안산문화원과 동래문화원 공연팀을 초청해 공연과 수강생 작품 전시 등 지역 예술문화 계승에 나선다.
아울러 국보 제178호 분청사기 음각어문편병의 고창가마에서 제작 출처를 입증하기 위해 '고창분청사기 국보찾기 프로젝트 학술대회'를 다음달 31일 가마터 현장답사, 학술조사 연구발표 등 고창 도자문화의 콘텐츠 개발 활성화에 나선다.
이어서 고창문화유산 탐방학교를 운영해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 40여명의 회원이 각자 점심 도시락을 준비, 조기담 단장, 류형균 부단장이 추진하며 회원 100명 목표로 세계유산도시 고창군을 제대로 알린다는 것이다.
이들은 오는 11월 27일 '고창의 마을지명유래' 제42회 고창학연구발표회 등 풍성한 가을 문화를 이끈다는 것.
이현곤 원장은 "고창문화원의 품격과 정체성을 높이고 문화예술의 향유계승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옛 마을과 생활 터전 등 정보수집 및 군민의 관심 후원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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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9-2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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