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정성학 - 2025년 09월 18일 17시57분
희망을 나누는 자활가족 축제
정읍서 전북자활어울한마당
전북광역자활센터와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전북지부는 18일 정읍 국민체육센터에서 자활사업 종사자와 참여자 등 1,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전북자활 어울한마당’을 열어 그 뜻을 새겼다.
김관영 도지사, 이학수 정읍시장, 임승식(정읍1), 염영선(정읍2) 도의원 등도 함께 해 자릴 빛냈다.
자활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비롯해 최일선 종사자와 참여자 30여 명은 도지사상, 도의회의장상, 협회장상 등이 수여됐다.
현장에는 자활상품 전시, 홍보, 판매, 체험부스가 설치돼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정읍시립 국악단 등이 준비한 축하공연 무대도 흥겨움을 더했다.
김 지사는 격려사에서 “이번 어울한마당은 자활가족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장이자, 참여자들에게는 자신감을, 지역사회에는 희망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자활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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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9-1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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