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9월 15일 13시33분
농촌진흥청장, 고창군 벼멸구 예찰·방제 추진상황 점검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이 지난 11일 고창군 신림면 농업현장을 방문해 벼멸구 예찰·방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는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벼멸구의 급속한 밀도증가로 전국적인 피해가 발생했다. 올해도 고온의 영향으로 벼멸구가 날아오는 시기가 지난해보다 약 10일정도 빨라져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 청장은 지역 농업 단체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벼 재배와 관련된 다양한 현장 어려움을 들었으며 농촌의 현안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오성동 고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벼 육묘상자 처리제 지원과 긴급 공동 약제 지원 등 민·관 합동 예찰 및 중앙-지방 합동 예찰 추진 등을 통해 벼 병해충 발생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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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9-16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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