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9월 14일 14시38분
산업인력공단 전북, 외국인 근로자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이번 봉사에는 공단 직원과 전북대 학생 등 10명이 함께 참여해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봉사활동은 앞서 첫 번째 용진읍 외국인근로자 숙소 도배 작업을 실시했고, 2차 봉사활동에서는 지역사회와 외국국인근로자간 화합과 상생의 의미를 담은 벽화 봉사활동을 삼례읍에서 실시한 바 있다.
최근 외국인근로자 숙소의 열악한 현실이 사회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번 활동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며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소병규 공단 전북지사장은 “앞으로도 외국인근로자가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하게 정착하고 기업에서도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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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9-1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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