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백용규 - 2025년 09월 10일 10시30분
김제경찰서 김민지 순경, 시민 안전 지킨 공로로 표창
김 순경은 지난 8월 12일 여성안심귀갓길 순찰 중 ‘수상한 차량이 보인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해 추격 끝에 중요범인을 검거했다.
김제경찰서는 10일 박승준 서장이 직접 김 순경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김 순경은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표창까지 받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표창은 시민의 안녕이 결국 현장의 작은 용기와 헌신에서 비롯된다는 사실을 일깨운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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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9-1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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