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9월 04일 08시56분
고창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수확철 토요일 근무
운영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운영장소는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고창읍), 서부권(해리면), 남부권(대산면), 북부권(흥덕면) 등 4개소로, 전담인력 19명이 투입돼 농기계임대와 배송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수확철에는 농기계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사전예약제를 활용하면 원활한 이용이 가능하며 사전예약은 사용일 기준 14일 전부터 인터넷,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예약한 농기계는 사용 전날 오후 4시부터 출고받아 바로 농작업에 활용할 수 있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총98종 1,115대의 다양한 농기계를 보유, 상반기에만 총 7442건의 농기계를 지원, 농업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시행중인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정책은 오는 12월까지 계속된다.
이훈희 팀장은 “바쁜 수확철 농업인들이 농기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정비점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농촌 인력난 해소와 농업인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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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9-0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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