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9월 04일 08시37분
고창교육지원청, 고창군과 함께 교육행정협의회
이는 한숙경 교육장과 심덕섭 군수가 공동의장으로써 교육협력사업 및 지역교육 현안 문제를 논의, 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방과후학교 지원사업, 글로벌 역사문화체험 연수 등 10건의 교육협력사업이 최종 확정, 앞으로 고창 미래인재 양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 것이다.
이들은 약78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고창의 대표 봄축제인 청보리밭 축제 기간 중 교통 혼잡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로 폐교된 선동초등학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활용, 이를 위해 양 기관은 향후 무상대부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이번 결정이 폐교의 효율적 활용과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 교육장은 “교육은 고창교육지원청의 힘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으며, 고창군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할 때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더욱 밝아질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고창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 군수 역시 “교육지원청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주민과 학생 모두가 혜택을 누리는 고창을 만들겠다”는 소감을 전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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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9-0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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