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5년 09월 01일 10시55분
무주반딧불축제 대전 등 인근 도시서 기동 홍보
군에 따르면 반딧불축제위원회 대의원 20여 명은 지난달 29일 대전역과 대전복합터미널에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는‘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 여행’,‘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를 알리는 어깨띠를 두르고 안내 전단을 배포했다.
박찬주 위원장은“반딧불축제 개막을 앞두고 적극적으로 반딧불축제를 알리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올해는 안전하고 쾌적하게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임시 시설물 설치는 최대한 자제하고 공공시설물을 활용해 환경축제의 진정성을 살리는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이어“지역 주민 참여 확대와 교통 문제 개선 등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는 6일부터 14일까지 등나무운동장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한다.
자연특별시 무주로의 힐링여행을 주제로 9일간 반딧불이 신비탐사, 반딧불이 주제관, 친환경 에코관, 반디키즈월드 등 체험·환경탐사·문화예술·주간경관·야간조명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남대천 친수공간에는 음악분수를 중심으로 별빛 다리와 낙화놀이, 레이저 쇼, 디지털 불꽃놀이가 어우러지는 빛의 향연도 준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는 반딧불’의 원곡자 중식이 밴드와 다채로운 공연팀, 세계적인 합창단 하모나이즈 공연도 준비돼 축제의 흥을 돋는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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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9-0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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