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8월 28일 13시53분
전북TP 이규택 원장,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신임 회장 선출
지역 간의 협력·상생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제고
테크노파크는 전국에 19개 지역에 분포되어 있고, 지역의 특성과 실정에 맞는 산업 발전 전략 및 정책을 수립, 강소기업과 기술을 발굴·육성하는 지역산업 육성의 핵심 거점기관으로 역할 수행을 하고 있다.
이에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는 19개 테크노파크와 중앙정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해외 유관기관 등 교류·협력체계 구축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규택 신임 회장은 전북TP의 수장으로 그간 도내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 R&D 지원, 기술사업화 및 지역기업의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수출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기업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 전북 새만금에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루며, 전북의 미래 먹거리 산업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스마트 제조혁신 사업을 통해 전북 내 스마트 공장의 제조 현장의 문제점 개선을 위한 대기업 출신 멘토 30명을 3인 1조로 지원 기업 현장에 투입해 생산성 향상을 제고하고 있다.
이규택 한국테크노파크 회장은 “전국 테크노파크가 각 지역의 지역산업 육성 거점 역할과 4차산업 과학기술 정책을 주도하고 그것을 통해 지역 기업을 키우고 이끌어나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임 이회장은 서울대학교 제어계측 공학과를 졸업, 동대학원 석·박사학위 소지자로 대우전자 팀장, (주)디지털앤디지털 대표, (주)디지털웨이/엠피오 인터내셔널(주) 부사장, (주)인터브로/(주)맥스브로 대표, 한국산업가술평가관리원 임베디드SW/스마트공장 PD, (주)트윈글로벌 CTO, 산업통상자원부 R&D 전략기획단 알키미스트MD, 서울대학교 글로벌R&DB센터 부센터장을 역임했으며, 주로 중앙무대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업적을 이룬 CEO(최고경영책임자), CTO(최고기술책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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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8-29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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