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백용규 - 2025년 08월 18일 13시14분
김제시 청렴정책추진단 회의...청렴도 향상 속도
청렴정책추진단은 시장을 단장으로 부시장과 국·소장, 읍·면·동장이 함께하는 협의체로, 부패 취약 분야를 개선하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세 차례 회의를 진행해 왔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치행정국의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청렴 릴레이, 새만금경제국의 ‘원 클린 김제 챌린지’, 복지환경국의 ‘청렴 다짐 나무’ 운영, 도시건설국의 건설현장 청렴 캠페인, 보건소의 ‘청렴 마니토’, 농업기술센터의 보조사업 투명성 강화 등 국·소별 특화 과제 성과와 보완 방향이 공유됐다.
정성주 시장은 “각 부서가 혼신을 다해 추진한 시책이 연말까지 실질적인 변화와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모아달라”며 “간부 공무원 모두가 ‘김제시 청렴의 얼굴’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9월 중 각 부서의 성과를 평가해 우수 시책은 전 부서로 확산할 계획이다.
또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 관리로 ‘청렴 청정도시 김제’를 실현하는 데 행정력을 모을 방침이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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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8-1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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