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유기종 - 2025년 08월 18일 12시44분
장수소방서, 2025년 을지연습 비상근무 체제 돌입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등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정부의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훈련으로 매년 전국 단위로 실시된다. 올해 을지연습은 4일간 진행되며 장수소방서는 기간 중 비상근무를 실시해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소방서는 이 기간 동안 소방 상황반을 운영하고 비상소집 훈련 등을 통해 각종 재난 상황에 대한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지역 안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동규 서장은 "을지연습은 어떠한 비상 상황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소방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다"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완벽한 비상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장수군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수=유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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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8-1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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