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유기종 - 2025년 08월 13일 13시57분
장수경찰서, 관계성 범죄 T/F 회의 실시
선제적·능동적·적극적인 대응 역량 결집 위한 총력 대응 T/F 구축
이날 회의는 경찰서장 주재로 생활안전교통과·범죄예방대응과·수사과 등 관련 부서 과·계·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성 범죄에 대한 선제적·능동적·적극적인 대응과 역량 결집을 위한 공동대응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관계성 범죄 T/F 구성은 관련 모든 기능이 관계성 범죄를 집중점검 및 유기적 협업으로 현장조치·수사·피해자 보호에 총력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관계성 범죄의 위험성을 고려해 반복·중첩적 관리를 통해 재발 방지 강조와 절차 확행으로 관계성 범죄 신고에 적극 대응하고 부서 간 협력을 통한 범죄 피해자 안전조치를 통해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관계성 범죄는 재발 위험성이 높아, 신고 단계부터 사후 관리인 범죄 피해자 보호까지 촘촘하고 세심한 대응으로 관련 기능 총력 대응을 통해 꼼꼼한 사건 관리가 중요한 만큼 관계성 범죄는 기능 간 총력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T/F 회의를 통해 추후 관계성 범죄에 대해 △현장조치 △엄정수사 △피해자 보호 △사후관리 등 사건 처리 전반에 대해 유기적·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황재현 서장은 “교제 폭력·스토킹 등 관계성 범죄 사건 관리에 만전을 기해 범죄자에게는 엄격한 법의 잣대를, 범죄피해자에 대해서는 최선의 방안으로 피해자 보호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수=유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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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8-1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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