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유기종 - 2025년 08월 13일 13시05분
“비응급 119신고 자제, 생명을 지키는 배려입니다”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 위해 비응급 신고 자제 당부경증 질환, 단순 이송은 민간 이송수단 이용
최근 단순 감기, 가벼운 찰과상, 통원 치료 가능 경증 환자 등이 응급성 없는 증상에도 119구급차를 호출하는 사례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비응급 출동은 실제로 골든타임이 중요한 심정지·중증 외상 환자의 대응을 지연시키는 요인이 된다.
비응급 상황에는 병·의원 및 보건소 이용, 또는 119 응급의료상담서비스의 활용을 권장한다.
한동규 서장은 “비응급환자 신고 자제는 다른 이의 생명을 살리는 따뜻한 배려이니 군민 여러분의 인식 변화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장수=유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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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8-1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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