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5년 08월 13일 10시58분
무주군 찾아가는 농업인 가공사업장 전문가 컨설팅
이번 컨설팅은 해썹 인증·유지관리를 지원하고 영세 가공업체의 경제적 비용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것으로 대상은 해썹(HACCP) 인증 소규모 농식품 가공 28개 업체다.
식품위생정보원 전윤기 대표와 생활자원 담당 공무원이 업체를 순회하며 업체별 계측장비 검·교정과 해썹 인증 및 가공 원재료 취급 방법 등을 지도한다.
또한 사업장별 애로사항과 소비자 불만 대응 요령, 문제점 등도 컨설팅해 소규모 가공업체 운영을 세심하게 뒷받침 한다.
농업지원과 하현진 생활자원팀장은“전문가 컨설팅은 기술적, 경영적 지원을 제공해 농업인의 사업 역량과 소득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농산물 가공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컨설팅을 통해 발생 가능한 위해 요소를 미리 예측하고 관리하는 사전 예방적 식품 안전 관리 체계를 정착시켜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해썹 인증 및 품질 유지 컨설팅, 안전관리, 해썹 위해 관리 시험분석 검사의뢰에 만전을 기해 농산물 가공사업장의 표준화, 사업화 촉진, 경쟁력 강화에 주력 한다는 방침이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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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8-1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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