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백용규 - 2025년 08월 07일 11시57분
김제시, 아토피와 천식 환자 위한 자조모임 운영
김제시보건소가 아토피와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시민과 보호자 15명을 대상으로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8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에서 총 4회에 걸쳐 열린다.
이번 자조모임은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심리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편백 천연가습기와 다용도함 만들기를 시작으로 샴푸바, 천연비누, 감정오일 제작, 아토피와 천식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보건소는 이번 모임을 통해 질환자 사이에 유대감을 높이고 정서적인 안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은주 건강증진과장은 “같은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경험을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문의는 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김제=백용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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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8-0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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