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새전북신문 - 2025년 08월 06일 16시43분
과천 오체안피부과 고주파 리프팅 장비 추가 도입
과천 오체안피부과가 여름철 피부 탄력 저하와 초기 노화 관리 강화를 위해 고주파 기반의 ‘텐써마 리프팅’ 장비를 1대 추가 도입했다고 밝혔다.
강렬한 햇살이 내리쬐는 여름철에는 높은 온도와 자외선에 피부가 장시간 노출된다. 이 시기에는 피부 표면의 수분 손실뿐 아니라, 진피층 속 탄력 구조에도 영향을 미친다. 반복적인 자외선과 열 자극은 콜라겐과 엘라스틴 감소를 촉진해 볼 처짐, 턱선 흐림, 잔주름 등 피부 노화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얼굴 전체의 입체감이 사라지고 인상이 피곤해 보이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단순히 화장으로는 가리기 어렵다.
피부과에서 사용하는 장비는 목적과 피부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이번에 추가 도입된 텐써마 리프팅은 고주파(RF) 에너지를 피부 깊은 층까지 전달해 피부 속 콜라겐 재생 환경을 유도함으로써 탄력 관리와 리프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장비다. 피부 절개 없이 열 에너지를 활용하는 비수술적 방법으로, 여름철 환경으로 인해 가속화될 수 있는 피부 노화 관리에도 적합하다.
과천 오체안피부과 송효상 대표원장은 “텐써마 리프팅은 고주파 에너지를 피부 깊숙이 전달해 탄력과 리프팅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장비”라며 “리프팅 시술은 피부 상태, 연령, 탄력 저하 정도에 따라 적절한 장비와 계획을 세우는 개인 맞춤 접근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리프팅 시술 후에는 일시적인 홍조나 열감, 미세 부기와 같은 가벼운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며, 드물게는 일시적인 피부 민감이나 멍이 생길 수도 있다."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일시적이며, 사전 상담과 시술 후 안내를 준수하면 안전한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본원은 울쎄라, 써마지FLX, 올리지오X, 슈링크 등과 함께 텐써마까지 포함한 리프팅 장비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다”며 "각 개인에게 퍼스널컬러가 있듯이 개인의 피부상태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시술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안전성과 효과를 충분히 검토한 장비를 신중히 도입해 환자 개개인의 피부 고민에 맞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 오체안피부과는 리프팅 시술 외에도 모공•흉터 관리, 색소•홍조 개선, 스킨부스터, 제모, 피부질환 등 다양한 피부과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개인별 피부 상태에 맞춘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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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8-0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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