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고병하 - 2025년 07월 31일 13시08분
부안군, 청자박물관서 ‘문화가 있는 날’ 음악회 개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마련
이번 행사는 부안군 문화예술과가 주관하며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서양악 연주, 비트박스, 비보이 퍼포먼스, 훌라댄스, 퓨전 국악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다. 서양악의 선율과 역동적인 현대 퍼포먼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퓨전 국악 무대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돼 관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또 현장에는 우드버닝 체험부스도 운영돼 공연 관람뿐 아니라 직접 예술을 체험하고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을 통해 지역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히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부안=고병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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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8-0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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