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은희 - 2025년 07월 29일 07시31분
'계약금 정액제’ 트리플역세권 대단지 ‘신풍역 트라움시티’, 초기부담금 낮춰 눈길
건축 자재 가격과 인건비의 상승으로 아파트 분양가 상승곡선이 지속될 전망이다. ‘지금이 가장 싸다’는 심리가 작용하며 신규 아파트 중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저렴하고 혜택이 높은 단지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직주근접 수요와 합리적 분양가를 갖춘 ‘신풍역 트라움시티’가 주목받고 있다.
新여의도 입지 대단지 아파트인 ‘신풍역 트라움시티’는 지하2층~지상29층, 9개동으로 총 1,091세대이며, 전용면적은 59㎡ A∙B∙C 타입 775세대, 84㎡ A∙B 타입 316세대까지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주차대수도 1천250대로, 법정 기준 978대보다 많아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한다.
해당 단지가 위치하는 신길뉴타운은 한강 이남 최대 규모의 재개발 사업으로 진행 중이다. 서남생활권에 해당하는 영등포구는 용산 부도심과 영등포 부도심을 연결하는 요충지로서 서울시 공간체계의 5부 도심 중 하나이다.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하기 위해 넓은 동간 간격으로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를 구성했다. 드레스룸, 붙박이장, 팬트리 등 수납 공간을 설계하고 와이드 거실 및 알파룸(일부 세대)으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공감마당, 어울림마당 등 자연을 테마로 한 설계가 적용되어 쾌적하고 개방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며, 공원형 단지로 풍부한 조경시설을 확보해 자연 친화적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GX룸, 주민카페, 작은도서관 등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되어 있어 다양한 여가와 편의를 제공한다.
신풍역 역세권과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편리한 입지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에서 100m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로,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2026년 신안산선이 신풍역을 지나 개통되면 여의도까지 세 정거장만에 도착할 수 있으며, 경전철 신림선과의 환승으로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또한 도보 거리에 대영초, 대영중, 대영고, 영신고 등 다수의 학군이 위치하며 서울대, 중앙대, 숭실대 등 우수한 교육 환경이 마련되어 학세권 입지를 가진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고려대학구로병원 등 생활 인프라와도 밀접해 영등포 지역의 주거중심지로서 주거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풍역 트라움시티’는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마련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합리적인 분양가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신길뉴타운 시세보다 5억 가량 저렴한 분양가로 책정됐으며, 500만 원으로 계약이 가능하다. 이 외 중도금 무이자 혜택과 선착순 100세대에 대해 시스템 에어컨 무상옵션 등의 혜택도 마련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신풍역 트라움시티 대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계자는 “공급 예정인 신풍역 트라움시티는 신길뉴타운 및 영등포 중심 입지라는 위치와 풍부한개발 호재 속 입지 시세 대비 저렴한 모집가로 500만원에 계약이 가능해 직주근접을 찾는 수요층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 선착순으로 발코니 무상 확장, 약 3천만 원 상당의 옵션을 무상 제공하며, 중도금 대출 무이자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박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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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7-3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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