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07월 23일 14시59분
우범기 시장, 연일 출근길 통합 캠페인 공감대 확산
우 시장은 23일 이른 아침 덕진구 사랑의울타리 봉사단과 함께 호남제일문 사거리에서 출근길 통합 캠페인을 펼쳤다.
전주와 완주를 연결하는 대표적 접경지역인 호남제일문 사거리에서 통합을 염원하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통합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데 주력했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과 22일에도 옛 송천역 사거리와 혁신도시에서 출근길 통합 캠페인을 이어갔다.
또한 이날 완주군 봉동산업단지 인근 식당에서 완주·전주 상생발전 완주군민협의회 소속 위원 12명과 오찬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우 시장은 “완주·전주 통합은 인구감소와 지역 소멸이라는 구조적 위기를 넘어설 해법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공감대를 넓혀나가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5-07-24 3면
http://sjbnews.com/855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