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유기종 - 2025년 07월 23일 14시02분
장수경찰서, 여름 방학 청소년 유해 환경 합동 점검
이날 점검은 하계 방학 위기청소년 등 선도·보호 강화 활동인 ‘여름방학: 학교 밖 안전 울타리’운영 계획 일환으로 청소년 범죄 예방 및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장수읍 버스터미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업소 업주와 종업원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에 나섰다.
특히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술·담배 등 ‘청소년유해약물’ 등 판매 행위 △청소년 이성혼숙 등 묵인·방조 행위 등을 집중 점검·단속했다.
또한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스티커를 배부하며 업소 내에 부착 할 것을 당부하고 건전한 청소년 성장 환경 조성과 유해 업소 업주의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을 위해 청소년 보호법을 안내했다.
황재현 서장은 “남은 하계 방학 동안 지속적으로 피서지 주변 및 번화가에서 청소년 범죄 예방 활동을 전개해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장수=유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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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7-2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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