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영규 - 2025년 07월 17일 15시37분
남원소방서, 지리산 뱀사골서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
시민수상구조대는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 30일간 지리산 뱀사골에 베이스캠프를 설치하고, 피서객들의 인명구조와 응급처치는 물론 안전지도 및 수난사고 예방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남원소방서는 앞서 시민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구명환 등의 사용법, 유사 시 행동요령 등을 교육해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해 왔다.
김승현 남원소방서장은 “계곡, 하천 등 안전요원이 없는 지역이나 출입이 통제된 장소는 절대 접근하지 말고, 음주 후 입수금지 및 구명조끼 착용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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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7-1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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