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07월 15일 15시14분
양영두 위원장, 흥사단 동북아평화통일 탐방
이번 탐방은 안중근 의사가 순국한 여순감옥, 고구려 역사유적지 집안, 백두산 윤동주 민족시인 생가 용정. 독립운동 항쟁지 연길 훈춘 같은 유적지로 탐방 대원 30명과 함께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지난 1998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한중 청소년 친선 문화제를 시작으로 연변대 조문 학부, 동북 3성의 재중 교포를 중심으로 도산 안창호 선생이 주창한 민족 전도 번영을 위한 실행 사업으로 25년간 흥사단 단원과 시민, 대학생이 참가해 지속해서 이어왔다.
양영두 위원장은 “도산 안창호 선생의 위대한 뜻을 받들어 민족 동질성 회복, 역사를 잊지 않는 청년을 양성하기 위해 소명감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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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7-16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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