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고운영 - 2025년 07월 09일 14시15분
익산소방서, 제복근무자 보훈 실천 ‘보보가 빙수를 쏜다’캠페인 진행
이번 행사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제복근무자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 무더운 날씨에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약하는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매연방지 시설인‘늘솔길’에서 푸드트럭이 제공한 팥빙수를 나눠먹으며 업무와 현장활동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소년 보훈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무더위에 현장활동으로 지친 직원들을 위해 이리동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COOL키트’ 40세트를 익산소방서 직원에게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더했다.
라명순 소방서장은 “폭염에 현장활동으로 지친 직원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을 선물해 준 전북서부보훈지청과 직원들을 위해 손수 COOL키트를 만들어 준 이리동중학교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방관의 사명을 잊지않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전했다./익산=고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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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7-10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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