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7월 09일 12시50분
전북개발공사-(주)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 도민 주거환경 개선 위한 업무협약
전북개발공사는 9일 공사 사옥에서 KOLAS(한국인정기구) 국제공인시험기관인 주식회사 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과 함께 도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서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북개발공사(사장 김대근)와 협약 파트너인 ㈜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대표 김영동)이 협업해 발주현장 품질관리 활동 지원을 통해 강화되는 건축자재 등의 품질 기준에 대응하고, 소속 직원 및 현장관계자 품질관리 기술 습득 및 역량 함양을 통해 도내 고품질 공동주택 공급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전북개발공사 김대근 사장은 “이번 협약은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협약 파트너인 ㈜한국건물에너지시험원(대표 김영동)은 “도내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도민들이 보다 나은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북개발공사는 현재 도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익산 부송4지구(분양 745세대, 공공임대 300세대), 전주 에코-17BL(공공임대 736세대), 임실 오수·관촌(공공임대 200세대)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고품질 공동주택 공급을 위해 반기별 공동주택 외부전문가 품질점검 등을 실시하는 등 고품질 공동주택 건설에 일조하고 있다. /박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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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7-1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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