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복정권 - 2025년 07월 08일 14시37분
온누리클럽, 취약계층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최근 역대적인 여름철 폭염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선풍기 60대를 전달했다.
전주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선풍기가 전달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철 온누리클럽 회장은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된 어르신들이 많다는 소식에 모임에서 지원을 결정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길배 복지관장은 “온열질환 위험에 노출된 어르신들에게는 선풍기가 꼭 필요한 물품”이라며 “선풍기 지원뿐만 아니라 적극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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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7-09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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