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유기종 - 2025년 07월 08일 13시24분
장수경찰서, 교통안전캠페인 전개
얄밉고 불쾌한 반칙운전 근절
장수경찰서가 도로 위 운전자의 얄미운 반칙운전 근절과 질서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8일 경찰서는 장수중심파출소 부근에서 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전단지 및 휴대용 물티슈를 나눠주며 주민의 안전에 힘썼다.
반칙운전 일명, 얌체운전은 사소한 위반행위지만 다른 운전자들에게는 때로는 욕설이 나올 정도로 불쾌감을 주는 운전 행위를 일컫는 말이다.
흔히 도로 위에서 정체구간에서 끼어들기, 적색신호에서 꼬리물기, 새치기 불법유턴을 하는 차량을 보면 교통질서를 지키는 ‘나는 손해를 본다’는 피해의식을 갖게 된다.
황재현 서장은 “도로 위 작은 일탈행위나 불법행위의 방치는 결국 대형사고로 이어 질 수 있으므로 질서 문화 확립을 위한 캠페인 등 적극적 홍보를 통해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장수=유기종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5-07-09 11면
http://sjbnews.com/854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