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이형열 - 2025년 07월 07일 11시05분
무주 반디랜드 야외 물놀이장 개장
야외 물놀이장은 8월 24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 휴장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12시부터 13시까지는 시설점검 시간이다.(우천 또는 기타 위험 발생 시 임시 휴장)
야외 물놀이장은 총 767.36㎡ 규모(최대 수용 인원 100명)로 성인용 풀장(수심 1.2m)과 인공폭포, 유아용 풀장(수심 50cm)을 갖추고 있어 모든 연령대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탈의실(락커룸 50개)과 샤워장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이용료는 1일 기준 성인 8,000원, 청소년 7,000원, 어린이(4세~초등생) 6,000원이다.
20인 이상 단체는 할인 받아 성인 6,400원, 청소년 5,600원, 어린이 4,8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군민 및 진안군, 영동군, 금산군, 거창군, 김천시 등 인접 지역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주민은 이용료 3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시설체육운영과 김현영 반디휴양팀장은“수상인명구조원 자격을 소지한 담당자 및 수상안전요원, 간호사 등 전문인력을 현장에 상시 배치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챙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반디랜드 곤충박물관과 식물원, 천문과학관에서 다양한 체험학습이 가능해 온 가족이 잊지 못할 추억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주반디랜드는 2천여 종의 희귀 곤충 표본을 보유한 곤충박물관과 반딧불이연구소, 생태온실, 수족관, 천문과학관, 사계절 썰매장, 청소년야영장, 통나무집, 반딧불이 서식지를 보유한 체험·휴양·학습공간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돼 4년 연속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인정받고 있다.
/무주=이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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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7-0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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