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상래 - 2025년 06월 29일 13시53분
전북지역 맥류 재배면적 1만 3,987ha...전국 1위
보리(1만 584ha)·겉보리(4,559ha) 전국 1위쌀보리(5,996ha) 2위, 밀(3,403ha) 전국 1위
도내 맥류 재배면적이 전국 1위다. 사과 재배면적은 4위, 배 재배면적은 5위다. 특히 맥류 중 보리와 겉보리, 밀 재배면적은 전국 1위, 쌀보리 재배면적은 2위에 랭크됐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2025년 맥류, 봄감자, 사과, 배 재배면적 잠정 결과’에 따르면 올해 도내 맥류 재배면적은 1만 3,987ha, 밀 재배면적 3,403ha, 봄감자 재배면적 769ha, 사과 재배면적 2,263ha, 배 재배면적 860ha로 집계됐다.
도내 맥류 재배면적은 1만 3,987ha로 전년대비 879ha(6.7%) 증가했다.
맥류 재배를 구체적으로 보면 시도별 보리 재배면적은 전북(10,584ha), 전남(10,126ha), 제주(1,816ha) 순이고, 겉보리 재배면적은 전북(4,559ha), 경남(1,096ha), 경북(398ha) 순이다.
이어 시도별 쌀보리 재배면적은 전남(6,303ha), 전북(5,996ha), 제주(386ha) 순이고, 맥주보리 재배면적은 전남(3,823ha), 제주(1,430ha), 경남(142ha) 순이다.
도내 밀 재배면적은 3,403ha이고, 시도별 밀 재배면적은 전북(3,403ha), 전남(3,256ha), 광주(997ha) 순으로 파악됐다.
도내 봄감자 재배면적은 769ha로 전년대비 53ha(7.4%) 증가했다. 시도별 재배면적은 경북(2,731ha), 충남(2,520ha), 전남(1,909ha), 강원(1,750ha), 경남(1,400ha) 순으로 분석됐다.
도내 사과 재배면적은 2,236ha로 전년대비 -12ha(-0.5%) 감소했다. 시도별 사과 재배면적은 경북(19,083ha), 경남(3,768ha), 충북(3,646ha), 전북(2,236ha) 순이다.
배 재배면적은 860ha로 전년대비 89ha(11.5) 증가했다. 시도별 배 재배면적은 전남(2,735ha), 충남(2,041ha), 경기(1,366ha), 경북(975ha), 전북(860ha) 순이다. /박상래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5-06-30 4면
http://sjbnews.com/853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