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6월 23일 09시39분
전북지구청년회의소, 고창에서 제55차 전북지구 JC 회원대회 성황리 개최
이들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JC회원들과 지역 인사, 내빈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리더십과 공동체 정신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 응원동영상과 함께 심덕섭 군수 축사, 특별 공로자와 단체에 대한 시상 등 청년의 자발적 활동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조직 내 리더십의 승계와 단결을 강조하며 JC연대 정신을 고취시켰다.
아울러 이들은 JC회원 및 가족 등은 체육대회와 장어잡기 등 단체게임과 장기자랑으로 화합 한마당의 시간을 가졌다.
박재호 고창 회장은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지역과 국가를 변화시켜 나가는 실천의 장이 바로 고창이다”며“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가 사회 곳곳에서 힘 있게 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심덕섭 군수는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청년들이 지역의 중심으로 나아가는 움직임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JC가 지닌 열정과 책임감이 우리사회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고창=안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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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6-2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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