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집중 단속
남원경찰서는 6월 한 달간 PM·자전거·이륜차 등 두 바퀴 차를 대상으로 안전모, 음주운전, 인도 주행 등 도로교통법 위반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남원서는 6월에 들어서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면서 야외 활동과 여행이 늘고 농번기가 시작돼 교통량 및 유동인구가 증가하고, 특히 두 바퀴 차 운행이 많아져 보행자 안전 우려가 높아감에 따라 도로교통법 위반 사항들을 강력 단속할 방침이다.
남원서는 더불어 교통경찰과 순찰차를 관내 상습 교통법규 위반 장소 등에 배치해 법규 위반 심리를 억제하고 사전 예방 차원에서 홍보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남원서 관계자는 “사전 예방 홍보와 단속을 보다 강화해 시민들이 두 바퀴 차로 인해 교통사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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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6-1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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