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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  정성학
- 2025년 06월 12일 15시28분

■ 옥정호 ‘금기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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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옥정호가 ‘금기의 꽃’, 꽃양귀비로 물들었다. 호반에 만개한 꽃양귀비는 마약 성분이 없어 흔히 개양귀비로 불리는 관상용 양귀비로, 옥정호를 찾는 나들이객은 하나같이 매혹적인 그 검붉은 자태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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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6-1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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