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정성학 - 2025년 06월 08일 14시49분
정부-지자체, 무주-진안 재해 대비책 점검
현장 점검은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중심으로 오택림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 전춘성 진안군수, 황인홍 무주군수 등이 함께 했다.
이들은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복구중인 무주 유동소하천과 문암저수지, 하천 정비사업이 한창인 진안 도통천과 백운동천을 차례로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이한경 본부장은 “피해가 발생한 후 복구하는 것보다,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는 사전예방이 더 중요하다”며 “지역 여건과 과거 피해 양상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효성 있는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정성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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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6-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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