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작성: 박영규 - 2025년 06월 08일 14시28분
남원 중증장애인시설 ‘편한세상’, 취약계층과 빵 나눔 행사
편한세상 빵 만들기 사업은 도 보조금을 지원받아 중증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협력해 빵을 만들고 나눔을 실천하는 것으로, 편한세상은 4일 ‘같이의 가치-함께하면 좋은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빵 200개를 만들어 대산면의 경로당과 취약계층에서 전달했다.
대산면에 소재하고 있는 ‘편한세상’은 장애인이 시설 안에서 고립되지 않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사회의 주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류창 대산면장은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설 생활인들이 봉사하는 모습을 보며 감동을 받았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할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남원=박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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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6-0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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