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이전문 라스트포원 ‘브레이킹 챌린지’
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선정
전주를 대표하는 비보이 전문예술법인단체 (사)라스트포원(대표 조성국)이 2025지역특성화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라스트포원의‘브레이킹 챌린지’교육프로그램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재)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지원사업에 선정돼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일상화에 도움을 주게 된다.
‘브레이킹 챌린지’는 예술과 스포츠가 접목된 브레이킹(비보이)댄스의 매력과 흥미를 유발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신체활동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브레이킹 국가대표 초대감독을 역임한 조성국 대표와 공식 브레이킹 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한 이용주·신영석) 보조강사가 직접 참여해 보다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 서비스가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6월 부터 6개월간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에 전주첫마중길에 위치한 청년키움식당(백제대로 825) 지하 브레이킹 전용 연습실에서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1기수와 2기수 각 3개월 과정으로 나누어 신청을 받고 있다. 대상자는 20~45세 전북도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수강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www.lastforonschool.com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조성국 대표는 “이번 교육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눈높이에 맞는 커리큘럼을 준비했다”면서 “브레이킹 문화에 대한 의미를 함께 알아가며 동기를 부여하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복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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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 : 2025-05-30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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