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기사 작성:  안병철
- 2025년 05월 28일 11시37분

고창군, 66개 버스정류장 정비공사



IMG
고창군이 다음달부터 성내면 30개소, 공음면 17개소, 대산면 19개소 등 총 66개 버스정류장에 대한 정비 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는 버스정류장에 주로 농어촌버스가 운행, 하루 31대의 버스가 일평균 약 2800회에 달하는 승객을 운송하고 있는 가운데 9,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버스정류장 내 노후된 시설의 재도색, 훼손 및 파손된 정류장 재설치, 유리 청소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종합적인 정비가 시행된다.

특히 노약자 이용 비율이 약 65%에 달해 안전하고 편리한 버스정류장 시설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농어촌 버스는 단일요금제를 적용해 일반인은 1000원, 학생은 500원이다.

심덕섭 군수는 “군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버스정류장 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유지 관리를 통해 군의 교통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고창=안병철 기자



전북을 바꾸는 힘! 새전북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지면 : 2025-05-29     18면

http://sjbnews.com/851186